발로 뛰는 팩트 취재,

매일신문 장성현 기자를 만나다

정부 같은 믿을 수 있는 공공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확인하기도 하고, 다양한 사람들을

만나서 대화를 많이 해요. 자기가 담당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나 그

분야의 정책 담당자 등 이런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문제점이나 트렌드, 이슈가 무엇인지

를 파악하고 관련된 통계자료나 전문 자료들도 찾아봐요.

취재하는 과정은 기삿거리를 찾는 과정에 포함이 돼요.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찾아

보고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 일어났었던 사회 현상들, 이슈들을 살펴보고 하면 그게

다 취재가 되는 것이죠. 가장 중요한 건 실제로 그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를

듣는 것, 그런 것들이 기삿거리를 찾는 과정이자 취재를 하는 과정이 돼죠.